[이슈5] 가계빚 또 역대 최대…주택담보대출 17조 원 급증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정부가 가계 대출 조이기에 나섰지만, 가계 빚은 또 크게 늘었습니다.<br /><br />높은 금리에도 올해 3분기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는데,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17조 원 넘게 증가했는데요.<br /><br />다만 한국은행은 경제 규모 확대에 따른 가계 부채 잔액 증가는 이전 연도들에 비해 큰 규모가 아니라며 잘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강은나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국내 첫 소 럼피스킨 발병 이후, 정부는 신속한 살처분과 백신 접종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신속하지 못한 게 있는데요.<br /><br />바로 보상입니다.<br /><br />보상에 필요한 비용은 약 300억 원으로 추산되지만, 관련 예산이 바닥난 겁니다.<br /><br />생활고를 호소하는 피해 축산 농가도 늘어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일확천금의 꿈을 이뤄준다는 해외 복권 홍보, 한 번쯤 보신적 있으시죠.<br /><br />이 같은 해외 복권 판매는 온라인, 오프라인 할 것 없이 모두 불법이라는 대법원판결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우리나라 복권법이 적용되는 복권이 아니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해외 복권을 산 사람과 판 사람 모두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북한 해킹조직 '김수키'가 공격 대상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정부 기관과 기자를 사칭해,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인까지, 1,400여 명의 이메일 계정 정보를 빼돌렸는데요.<br /><br />가상자산 탈취도 시도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메일과 가상자산 거래소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보안 설정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축구대표팀이 오늘(21일) 밤 중국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.<br /><br />현재 A매치 4연승을 달리고 있는 클린스만호의 분위기는 최고조인데요.<br /><br />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은, "아예 숨도 못 쉬게 만들어 주자"며 각오를 다졌습니다.<br /><br />곽준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